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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및 시스템

15 (신호 및 시스템)Chirp신호 예시를 통한 FM Modulation 이해

by Dr.햄스터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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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이전 챕터에서는 시간의 함수로 주파수가 지속적으로 변하는 경우 음악적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 절에서는 주파수가 지속적으로 시간에 따라 변하는 신호를 생성하는 경우를 보여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주파수 범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다. 예를 들어 우리는 300 Hz에서 시작하여 800 Hz까지 주파수가 증가하는 신호를 만들고 싶을 수 있다. 이러한 신호를 생성하는 한 가지 방법은 300 Hz에서 시작하여 800 Hz에서 끝나는 여러 개의 짧은 길이의 고정 주파수 사인파를 연결하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주파수가 증가하는 시간 파형을 보여준다. t = 4, 8, 12, 16 20 ms에서의 주파수 점프를 주목해 보자. 이러한 점프는 각 짧은 길이의 사인파 신호에 대해 ϕ = 0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그림을 보면 주파수 증가(Stepping)가 연속적이지 않으며 많은 주파수 증가지점이 있어도 부드럽게 들리지 않는다. 게다가, 이 방법은 각 짧은 길이의 사인파 신호들의 연결 단계에서 위상을 조정하지 않으면 이들 사이의 경계가 연속적이지 않으므로 구현하기가 힘들다.

 

여기서 "(chirp)" 신호는 주파수가 선형적으로, 지속적으로 변하는 신호이다. 칩 수식은 복소 지수 관점에서 유도될 수 있다. 우선, 일정한 주파수를 가진 사인파는 복소 (회전하는) 페이저의 Real 부분임을 상기하자.

 

$$x(t) = Real\left[Ae^{j(w_0 t + \phi)}\right] = Acos(w_0t + \phi) ...(0)$$

 

그리고 복소 지수의 각도가 아래와 같이 코사인의 인수와 같음을 알아보자. 우리가 사인파를 더 일반화하여 다음과 같이 쓰는 신호를 고려볼 것이다.

 

$$ x(t) = Real\left[Ae^{j\psi (t)}\right] = Acos(\psi (t)) ...(1)$$

 

여기서 ψ(t)가 어떤 시간에 대한 함수를 나타낼 때, 우리는 ψ(t)를 코사인의 각도 함수로 참조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차 각도 함수를 가진 신호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여 만들 수 있다.

 

 $$\psi (t) = 2 \pi ut^2 +2\pi f_0t + \phi ...(2)$$

 

 

이제 각도에 대한 함수로부터 주파수의 변화를 얻는 방법을 고려해 보자. (0) 고정 주파수 사인파의 경우, 상수 ω0 각도 함수의 변화율이며, 이는 각도 함수의 시간 미분을 통해 구할 있다. 이러한 미분 개념은 (1) 신호에 대해 순간 주파수를 각도 함수의 미분으로 정의함으로써 일반화된다.

 

$$w_i (t) = \frac{d}{dt}\psi (t)   (rad/s)...(3)$$

 

이것은 ψ(t) 순간 기울기이다. 단위는 rad이며, 따라서 wi(t) 단위는 rad/s이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주파수를 Hz 표기하곤 한다. 이를 위해선 2 π 나눠야 하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할 있다.

 

$$f_i(t) = \frac{1}{2\pi}\frac{d}{dt}\psi(t) (Hz)...(4)$$

 

x(t)의 각도 함수가 (2)와 같이 이차 함수이면, 도함수(4)를 취하면 시간에 따라 선형으로 변하는 주파수를 얻게 된다.

 

$$ f_i(t) = 2ut + f_0 ...(5)$$

 

시간에 따라 변하는 각도 함수(2)에 의해 생성되는 주파수 변화는 주파수 변조(FM)라고 하며, 이러한 신호는 선형 FM 신호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주파수의 선형 변화(5)는 새의 지저귐과 비슷한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 가끔 칩 신호(chirp signals) 또는 단순히 chirps로 불린다.

 

이 과정은 원하는 주파수 신호를 채택하기 위해 위해 반대로 진행될 수 있다. (3)은 순간 주파수가 각도 함수 ψ(t)의 도함수임을 명시하기 때문에, (1)에서 필요한 실제 각도 함수는 ωi(t)의 적분을 통해 얻어질 수 있다.

 

예제 ) Chirp 수식 합성

 

f1 = 300 Hz에서 f2 = 800 Hz 0.5초 동안의 주파수 스윕(변화)을 합성하려고 한다. 여기서 시작 및 종료 시간은 t = 0, t = T2 = 0.5 s 이다. 먼저, 시간에 따라 변하는 주파수에 대한 공식을 작성해야 한다.

 

$$f_i(t) = \frac{f_2-f_1}{T_2}t + f_1 = \frac{800-300}{0.5}t + 300$$

 

그런 다음 각도에 대한 함수를 얻기 위해 ωi(t) = 2πfi(t)를 적분해야 한다.

 

$$\psi(t) = \int_{0}^{t} 2 \pi f_i(u)du $$

$$= \int_{0}^{t} 2\pi(1000u + 300)du $$

$$=1000 \pi^t + 600\pi t + \phi$$

 

여기서 위상, ϕ = ψ(0),는 적분 상수이다. 따라서 시간 영역의 Chirp 신호는

 

$$x(t)=cos(1000 \pi^t + 600\pi t + \phi)$$

 

이다.

 

A Closer Look at Instantaneous Frequency

 

각도 함수의 도함수가 순간 주파수인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다음 실험은 이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a) 다음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위 예제의 방법을 사용하여"치르프(Chirp)"신호를 정의한다.

f1 = 300 Hz

f2 = 800 Hz

T2 = 20 ms

다시 말해, 지정된 500 Hz 주파수 범위를 20 ms 동안 스윕하는 x(t)를 정의하기 위해 (2)에서 μ f0를 결정한다.

 

(b) (a) 단계에서 합성된 신호의 그림을 그린다. 위 그에서 이 그림은 (b)이다. Chirp 신호가 올바른 주파수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꽤 어렵다. 그러나 이 실험의 나머지 스텝에서는 도함수가 "올바른" 순간 주파수의 정의임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약 5.45 ms 16 ms의 두 가지 다른 시간에 대한 두 개의 양의 피크의 위치를 선택해 본다. 이 위치는 그림 (b)에 표시된 것이다.

 

(c) 먼저, t = 5.45 ms에서 양의 피크를 가져야 하는 450 Hz 사인파, x1(t) = cos(900π(t 0.00545))를 그린다. 이 상수 주파수 사인파는 그림(a)에 나와 있다.

 

(d) 다음으로, t = 16 ms에서 양의 피크를 가져야 하는 700 Hz 사인파, x2(t) = cos(1400π(t 0.016))를 생성하고 그린다. 이 상수 주파수 사인파는 그림 (c)에 나와 있다.

 

(e) 이제 그림 3-28의 세 신호를 Chirp의 주파수 내용과 비교한다. 시간 범위 4에서 7 ms까지의 Chirp의 주파수에 집중해 보자. 이 시간 범위에서 450 Hz 사인파가 치르프와 거의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f) 마찬가지로, Chirp의 주파수가 거의 700 Hz와 같은 16 ms 주변(14.5에서 17.5 ms)도 비슷한 경향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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